박종일기자
아동 안전지도 제작
참여 학생들은 먼저 아동안전지도 매니저로부터 교육을 받고, 5~7명이 1개조로 학교 주변을 돌며 사진, 스티커, 포스트 잇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지도에 표시한다. 지도에는 통학로 주변의 경찰서, 파출소, 주민센터, CCTV 설치장소 등이 안전한 장소로, 성범죄자 거주자, 어두운 놀이터,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 등은 위험한 장소로 표시한다. 마지막엔 조별로 완성된 아동안전지도를 발표하고 친구들과 서로의 느낀 점을 토론하며 지도제작을 마무리 한다. 아이들은 지도 제작 과정을 통해 위험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러한 경험을 친구들에게도 전파하는 역할도 한다. 구는 다음달까지 안전지도 제작을 모두 마치고, 학교 홈페이지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홈페이지(https://safenet.mogef.go.kr)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 아동안전지도를 활용해 학교 주변 위험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학교 주변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을 확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