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br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은 한국동서발전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산단 입주 기업 대상 ▲스마트 팩토리 보급·확산 ▲교육 및 기술교류 활성화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승자독식의 파괴적 기술혁신에 다각적이고, 즉각적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한국동서발전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은 산업단지 제조업 생태계 전반을 혁신해 4차 산업혁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 팩토리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산업단지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