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시설공단
이밖에 공단은 관련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서울시설공단 디지털 자문단’을 출범시켜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시민들의 삶과 밀접히 연관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에서 디지털 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관련시설과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을 비롯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와 11개 자동차전용도로, 50개 공영 주차장, 28개 공영차고지 등 서울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