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불가리아 카잔루크시 장미 협약 체결

나진구 중랑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갈리나 스토야노바(왼쪽에서 세 번째) 카잔루크시장이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9일 오후 3시 중랑천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중랑구-카잔루크시 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갈리나 스토야노바 불가리아 카잔루크시장이 참석, 상호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하는 중랑구와 114년 전통의 로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불가리아 카잔루크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상호간 우호관계 증진과 문화·예술분야 교류,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합의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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