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기자
김태민/사진제공=Mnet
장폐색증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하차한 연습생 김태민이 수술 결과를 전했다.김태민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9일 오후 "김태민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장폐색 수술을 받았다"라며 "수술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잘 마무리됐다. 김태민은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회복실에 있으며 수술을 잘 끝났지만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보고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 정확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김태민은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 병원에 방문했고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장폐색증은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민아~~! 프듀에 나와줘서 고마워!! 건강히 회복해서 꼭 또 보자!! 꽃길만 걸어", "태민아 회복 잘하고 다음는 꼭 엠카에서 보자♡", "건강하게 퇴원하세용 응원합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자!!" 등 회복 중인 김태민을 응원했다.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