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역봉사대 발대식
소독대상은 중계 주공1·3·9단지 4971가구로 자원봉사자 400명이 총 100조(4인 1조)로 편성돼 투입된다. 작업방법은 2인은 분무식 작업을 하고 2인은 튜브식 도포 작업을 한다. 소독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자원봉사자 400명은 노원구 19개동, 4개 복지관(노원노인종합복지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마들사회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봉사회에서 지원했다. LH 및 주택관리공사가 주최 및 주관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 이웃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마을문제를 직접 해결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는 주민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