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정글의 법칙' 방송인 이경규가 정글 생존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제작발표회에는 민선홍 PD, 이경규, 강남, 김병만, 김환, 성훈, 이재윤, 유이, 에이핑크 정은지, 갓세븐 마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이날 이경규는 "(정글에) 왜 왔을까 싶었다. TV로 보는 것과 막상 가서 보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자연을 보면 오길 잘했다 싶었다. 하지만 1시간 지나면 화가 확 난다. 그게 계속 반복됐다.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가장 좋았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돌아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뉴질랜드 북섬의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무려 1000km가 넘는 거리를 릴레이로 종단하는 대장정을 다루며 오는 1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