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생맥주 만들자' 롯데주류, 품질관리 위한 '퀄리티 세미나' 진행

추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맥주 세미나도 준비중

롯데주류가 생맥주 품질관리를 위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주류가 맥주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생맥주 품질관리를 위한 ‘퀄리티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퀄리티 세미나’는 롯데주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생맥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들을 만나 생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생맥주 기자재 종류, 맛있는 생맥주의 요건, 생맥주 라인 세척 방법, 전용잔 관리 방법 등 생맥주 품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뤄,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점주들부터 맥주에 관심이 많은 기존 점주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맥주를 판매하며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법을 매뉴얼 형태로 자세히 설명하고 당일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세미나는 5월 서울 주요 상권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기존 생맥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점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추후에는 맥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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