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 저소득 주민 행복한 권리누리기 교육
주요 교육내용은 ▲수급자 복지지원 혜택 ▲의료급여 사업안내 ▲공공 임대주택 설명 ▲자활사업 및 자산형성지원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안내 등이다.특히 2017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로‘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정부양곡 지원율이 변경돼 20kg 양곡 구입 시 본인 부담금 1만4000원에서 올해는 2800원으로 낮아지는 혜택’등 변경된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또 개인상담을 요청하는 수급자에게는 25일부터 시작하는 동별 순회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는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각 동별 순회를 하며 의료급여제도와 주거·일자리에 대한 심층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주민이 유익한 복지 혜택를 당당히 받고 이에 따른 의무도 잘 지켜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구는 매년 바뀌는 복지제도를 꼼꼼히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