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27포인트(0.97%) 내린 639.1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12포인트(0.17%) 오른 646.50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급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억원, 696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려싿. 반면 개인은 99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인터넷, 금속,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카카오(1.49%), 휴젤(1.87%), 파라다이스(0.63%), CJ오쇼핑(0.76%) 등만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1.04%), CJ E&M(-2.53%), 메디톡스(-3.21%), 로엔(-0.22%), 코미팜(-0.27%), SK머티리얼즈(-2.22%), 에스에프에이(-1.75%), 컴투스(-4.53%), 바이로메드(-2.96%), GS홈쇼핑(-0.57%)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7억1711만주이며, 거래대금은 3조1573억원이다.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326개 종목이 상승했다. 85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777개 종목이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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