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19일 '인천 논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7개동 전용면적 61·70㎡ 75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1㎡ A타입 375가구, 61㎡ B타입 78가구, 61㎡ C타입 81가구, 70㎡ A타입 112가구, 70㎡ B타입 108가구다.3면 개방형인 61㎡ C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이 아파트는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광폭형 주차시스템이 도입된다. 가구 내부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적용되며,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구비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소래초등학교가 있고 논현초·중·고등학교와 장도초등학교, 고잔중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소래역사관, 남동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여가공간을 이용하기 쉽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이 인접해있으며 단지 앞에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라 교통 여건도 좋다. 인근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 입주 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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