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14∼15일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ㆍ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정부 대표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시진핑 주석이 전화 통화하면서 문 대통령께 요청했던 사안”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지만 윤 수석은 “박 의원은 정부에서 4대국에 보내려고 하는 특사와는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