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강세…'여행사업부 실적 개선 지속될 것'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인터파크가 지난 1분기에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12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인터파크는 5.50%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 매출액은 1243억원으로 7.8% 늘었다. 앞으로 여행사업부의 분기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실적을 통해 여행 부문 비용 효율화의 진행이 확인됐다”면서 “향후 여행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42억원, 3분기 59억원, 4분기 31억원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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