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원 유지관리 사업 현장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임금단가는 1일 6시간 기준 3만9000원이다. 외국어 능력과 전문자격이 요구되는 업무는 4만1000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부대경비 5000원은 별도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시공원·유아숲체험장 주변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시설물 개선, 보행환경개선 등 4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6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공공근로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20% 확충했다”며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