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여성안심거울
이외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와 연계,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울길 사업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경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부터 심야 시간 교통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 마을버스' 를 운행하고 있다. 구간은 월계동, 공릉동 이면 도로 운행 구간이다. 구는 안전 귀가를 위해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안전한 장소에 하차가 가능하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은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커진다”며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2116-399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