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열려라 꿈나무 세상 행사, 바둑대회
체험 프로그램은 ▲구로구청 드림스타트팀의 쿠키, 팔찌 만들기 ▲구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구로경찰서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 체험(순찰차전시) ▲구로청소년문화의집의 놀이, 미술, 스포츠, 과학 체험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체험 ▲구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책갈피 만들기 ▲구로구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기타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올림픽 3종 경기, 무쇠팔씨름 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구로구는 이와 함께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도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꾸미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관내 학교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구로5동 거리공원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구로어린이 큰잔치’가 열렸다. 전래놀이, 보드게임, 흙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마당 ▲방송공예품, 북아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마당 ▲재활용품을 주고받는 벼룩시장 ▲합창, 댄스, 노래 등을 선보이는 공연마당 등이 진행됐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