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비젼시스템은 10일 공정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약 139억원, 영업이익 약 1억5000만원, 당기순손실 약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약 1억2000만원 감소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약 3억2000만원 감소하며 적자전환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관계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면이 있다”며, “2분기부터 고객사의 신기술 추가에 따른 신규 검사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부분은 당분기 해외매출 비중이 높았던 관계로 환율관련 손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환율 변화에 따라 만회가 가능한 부분으로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설명했다.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 역시 현재 활발한 수주가 진행중이므로 올해 연간으로 실적개선 및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하에 1분기 실적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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