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파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 공식공급사인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이 언어와 IT를 함께 가르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형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파고다교육그룹은 IT 취업전문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와 공동사업을 체결하고, 지난 4월 IT 교육과 어학 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을 오픈한 바 있다.파고다교육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들의 인재 채용에 대한 국가적 경계가 희미해지고, 세계적으로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판단,아이티뱅크와 합심하여 외국어와 IT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공동사업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박경실 회장은 세계 유수의 IT 인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 또한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을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파고다-아이티뱅크’ 서면학원은 C언어, JAVA, Python 기초 등 IT교육 분야와 전산회계 분야, 컴퓨터활용능력과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활용과 같은 OA 분야의 강좌를 운영한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컴퓨터학원 오픈을 기념해, 파고다어학원 부산 서면, 대연, 부산대 수강생들에게 전 과목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