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측 '정부, 헬기사고 경위 파악하고 사망자 예우 갖춰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은 8일 강원 산불진화 헬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 당국은 사고 경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연 한국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원도 산불 진화 작업 중이던 산림청 소속 헬기 사고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에 정비사 한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주문했다. 또한 "산불 진화 작업이 사흘 째 지속되고 있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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