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은 내 몫'…이수경, 반려견과 '은위' 본방 사수 인증샷

배우 이수경이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아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이수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수경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동이는 일등석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청 중 #재미있으셨습니까? 부끄러움은 내 몫 #내가 봐도 웃기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반려견 동동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이수경은 이날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동료배우 김재원의 의뢰로 시작된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았다. 김재원은 "이수경이 사람에 대한 의심이나 경계심이 없다. 잘 믿는다"며 "사회에 대한 조심성을 자각시켜주고 싶다"고 몰래카메라를 의뢰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수경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불경이 언니 (s.y***)", "즘 같은 세상에 보기 드물게 진짜 너무 순수하신 거 같아요 (cho***)", "완전 귀여우셨어요(iam***)"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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