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지만 만원에 12캔…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마케팅 본격 시동

신개념 발포주 인지도 향상 위해 '말도 안되지만' 캠페인 전개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가 가성비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말도 안되지만!' 캠페인을 기획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맛, 아이디어로 시장을 공략해 신개념 발포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필라이트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는 355㎖ 캔 기준 출고가 717원으로 대형마트에서 '만원에 12캔'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말도 안되지만…' 슬로건 아래 기발한 아이디어와 캐릭터 '필리'를 앞세워 필라이트의 특징을 강조하고 기존 주류 마케팅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필리'가 등장하는 TV광고도 공개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신개념 발포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한달간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소비자들의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인증샷 이벤트 등도 펼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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