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Pirates of the Caribbean: Tides of War)'을 해외 6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했다.소프트 런칭 대상 국가는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카리브해를 무대로 삼아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원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잭 스패로우, 윌 터너, 헥터 바르보사, 데비 존스 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자원 채집부터 영지 건설, 선원 훈련,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등 서로의 영지를 침략하거나 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 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연맹을 맺거나 동인도 회사와 교역을 펼치는 등 서로간 상호 작용을 장려하는 시스템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소프트 런칭한 게임의 콘텐츠와 밸런스, 난이도 등을 점검해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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