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구특강 프로그램 '야구인걸 2017'을 진행한다.야구인걸 2017은 평소 야구를 어렵게 느끼고 야구장 방문 기회를 갖지 못한 여대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특강으로 야구 기초지식과 야구 상식, 전광판 보는 법 등에 대해 강의가 실시된다. 야구인걸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넥센은 강의에 참석한 여대생 전원에게 고척 스카이돔 초대권(주중)을 선물로 주고,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시구 응모 이벤트를 실시해 추후 진행되는 '레이디스 데이' 때 여대생 단체시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2017 야구인걸은 지난 14일 성신여대에서 첫 강의가 있었다. 향후 28일 이화여대, 내달 10일 숙명여대, 11일 동덕여대, 12일 덕성여대 등 서울시 소재 여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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