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자체 캐릭터 백곰 '워니' 선봬

제품 및 프로모션에 활용…고객 소통 강화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휠라코리아는 최근 개발을 마친 독자 캐릭터 '워니(Wonnie)'를 활용,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워니는 듬직하면서도 포근한 인상으로 사랑받는 동물 '백곰'의 특징을 형상화해 탄생시킨 휠라의 대표 캐릭터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워니를 활용해 젊은 고객들에 한층 친밀한 이미지로 다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개발됐다. 따뜻하고 듬직한 성품을 지닌 한편, 얼굴이 커서 부끄럼을 타 항상 볼이 발그레하다는 외형적인 특성을 설정해 캐릭터에 투과했으며, 워니의 외모와 성격에 따라 연상되는 은매곰(은근히 매력적인 곰)이라는 별명을 붙여 유머러스한 이미지까지 캐릭터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휠라코리아는 캐릭터 워니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는 물론 자사 브랜드 관련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휠라 키즈(FILA KIDS)가 캐릭터 워니를 활용한 스페셜 아이템을 출시한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워니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한 스페셜 패키지를 가방 하나 가격(6만9000원)에 구성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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