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하루 3000명 방문…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공공 조달 제품 전시회다. 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디자인과 기능성이 조화된 '스마트 오피스', '교육용', '도서관' 등의 제품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새롭게 선보인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기존 파티션이 제공하던 공간 구획, 시선 차단, 배선 기능을 완전히 대체해 줄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강의용 테이블 '포커스'를 비롯한 교육용 가구, 도서관 가구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경기도지사 과학기술 표창을 수상한 '써클'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토크' 등 사무용의자 시리즈는 바른 허리 자세 유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최적화 등 디자인과 기능성 부분에서 관심을 받았다. 여유롭게 개인 작업을 수행하거나 소규모 열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어메니티' 제품도 선보였다.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외에도 라이브 컨설팅,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루 평균 30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나라장터엑스포는 많은 분들에게 코아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해 기능, 품질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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