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2180선을 다시 돌파했다. 프랑스 대선 우려 완화에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7포인트(0.55%) 오른 2185.63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185.14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2015년4월 24일 장중 2189.54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올 들어서는 지난 3월 21일 장중 2181.99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은 나홀로 275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간 1477억원, 12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1.99%), 현대차(2.12%), SK(2.7%) 등의 오름폭이 크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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