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24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은 개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장 초반 3.64% 오른 5243.58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73% 상승한 7237.83, 독일 DAX 지수는 2.38% 뛴 1만2335.01을 기록 중이다. 유럽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이날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예상대로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 결선 투표에 진출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따른 것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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