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시청률 10% 넘으면 홍대서 노래부를 것 ' 시청률 공약 '눈길'

'터널'에 출연 중인 배우 최진혁이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사진=OCN 제공

'터널'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터널'제작발표회에 신용휘 PD를 비롯해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최진혁은 "윤현민과 V라이브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10%가 넘으면 홍대에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고 약속했다. 이유영은 "드라마 '보이스'에 이어 잘 됐으면 좋겠다. 10%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현민은 "전작 '보이스'가 잘됐기 때문에 배우들이 부담 보다는 좋은 시작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개인적인 바람은 '보이스'보다 잘 나와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고생을 보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터널'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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