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승진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라는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 "물론 사실 확인이 되어야 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중국은 역사공부를 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저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그 부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상황을 설명하면서 "시 주석이 중국과 한반도, 북한이 아닌 한반도(Korea) 역사에 대해 말했다. 수천년 역사와 수많은 전쟁에 대해서,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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