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325억 건물 현금 매입…연예계 '부동산 부자' 2위

배우 전지현의 건물 매입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전지현이 수백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전지현의 부동산 투자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달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건물을 사들였으며, 지하 1층과 지하 2층 규모의 건물 매입가는 325억 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지현이 매입한 건물과 관련해 "공항버스가 다니고 호텔, 백화점,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금싸라기 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축할 경우에는 500억에서 550억이 들 정도로 지하4층, 지상10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면서 "대출 없이 현금 325억 원으로 매입했다는 자체가 엄청난 자금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연예계 부동산 부자 순위'에서 1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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