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새까맣게 타버린 솔로의 마음…점심으로 짜장면 GO?

사진=환상의 커플

4월14일의 기념일 ‘블랙데이’를 맞아 그 유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블렉데이는 솔로를 위한 기념일로 밸런타인데이(2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졌다.블렉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블랙데이의 ‘블랙(black)’이 화이트데이의 ‘화이트(white)’와 대비되는 색이기 때문. 또,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블랙 색상의 옷을 입고 자장면을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블랙데이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해 새까맣게 타버린 마음의 색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도 있다.블랙데이를 맞아 네티즌은 “같이 짜장면 먹으러갈 사람도 없어, 혼자 먹어야겠네”, “오늘은 당신이 짜장면 요리사”, “오늘 짜장면집 불날 듯” “블랙데이, 솔로들에게 가장 슬픈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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