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배우 류수영/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의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안 나쁠 줄 알았는데…기분 나쁘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또 MC들의 결혼 축하에 “퇴근하는 게 제일 좋다”라며 결혼 후의 좋은 점을 나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아울러 박하선과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 당시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했다.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