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기자
사진=k팝스타
‘K팝스타6’가 마지막까지 시청률 왕좌의 자리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는 1부 14.7%, 2부 16.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13.3%, 16.1%)보다 각각 1.4%p, 0.6%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는 물론 15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4%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개그콘서트’는 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는 퀸즈(크리샤 츄, 김소희, 김혜림)와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가 결승 대결을 펼쳤다.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우승했다.‘K팝스타’가 시즌6까지 계속 될 수 있었던 것은 스타성 있는 참가자들과 실력 있는 기획사 대표의 완벽한 조합이 이뤄졌기 때문.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K팝스타’는 이번 시즌6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