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산업진흥원, 한·중 환경기술 교류

"중국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비점오염 저감·오수 처리 등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전남환경산업협회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중국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비점오염 저감기술, 오수처리 공법 등 환경기술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들 기관은 지난 7일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한·중 환경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한·중 환경기술교류회에 한국측에서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전남환경산업 대표 2개 기업(청호환경개발·대진환경산업), 중국측에서는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중국 대표 2개 기업이 각각 현황 및 개발기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안연순 원장은 “두 기관과 기업이 공동 연구, 학술교류, 환경기술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양 국가 간 환경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이번 중국측의 방문은 지난해 9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인연을 맺어 이뤄졌다. 이후 10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전남환경산업협회는 중국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MOU를 체결하고, 한·중 환경산업 교류회에 참가(의흥시 초대)해 전남지역 3개 기업 수출상담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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