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캠페인
아울러 전문인력 4명이 투입돼 노량진 수험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3월 캠페인을 통해 마음건강센터를 이용한 한 수험생은“가족에게도 말 못할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센터를 통한 고민 상담 후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만족을 표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마음건강센터에서는 ▲ 우울 스트레스 자가 검진 및 절주 상담 ▲ 1:1 개인 심리상담 ▲ 금연 및 영양 상담 ▲ 대사증후군 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개소 후 현재까지 3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수험생은 그 어느 집단보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 해소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