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기자
홍준표 경남지사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좌파나 얼치기좌파로 흘러가는 대선의 흐름을 막아야 한다"며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자랑스러운 보수우파가 결집해야 할 순간이 왔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TK)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TK를 출발로 해서 탄핵으로 무너진 자유한국당 지방조직의 재건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운 보수우파에게 이젠 나라를 위해 나서야 하는 명분을 주는 것도 조속히 해야 하는 과제"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호남적통 싸움을 하고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에 맞서 보수우파의 심장에서 오늘 첫 출발을 한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