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에코가이드북’ 표지
특히 5개의 테마(▲숲과 나무 ▲하천과 물 ▲에너지와 건축 ▲토양과 도시농업 ▲생활과 자연순환)별로 관련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리, 주민들이 시설소개, 운영안내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예쁜 일러스트와 사진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원구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 후반부 ‘초록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코너에서는 노원구 미래신문과 개관예정인 에코시설을 소개했다.에코가이드북은 초·중학교와 에코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 노원구청 홈페이지 노원 e-book 홍보관(//ebook.nowon.kr)에서 전자책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가이드북을 들고 에코투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친환경 운동이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돌려주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길라잡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색환경과 (2116-321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