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 로스 美상무장관 '4월 휴회 전 NAFTA 재협상 시작할 것'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사진=AP연합]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4월 초 의회가 휴회기에 들어가기 전에 북미자유협정(NAFTA) 재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AFTA에 대해 '재앙'이라고 지적하며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NAFTA가 미국 일자리 보호에 불리하다는 주장이다. NAFTA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이 무관세 등 광범위한 자유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1992년 체결한 협정으로 1994년부터 발효됐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