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육아용품에서도 실용적인 제품이 인기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다음달 2일까지 '해외 직소싱 유아용품 기획전'을 열고 유아용품, 장난감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기획전 마련을 위해 G마켓 유아동 카테고리매니저(CM)들이 직접 해외 박람회와 생산 공장을 방문, 고품질 저가격을 실현한 제품들로 엄선했다. 실제로 '맘마비 유아식판'(1만5900원), '아이슬라이드 하이체어'(10만9000원) 등은 유사한 품질과 기능을 가진 타제품 대비 가격이 50% 이상 저렴하다. 유모차도 가성비 높은 인기 브랜드 '요야'와 '와이업' 등을 최대 40% 할인한 10만원대에 판매한다. 요야의 2017년형 '컴포트&슈페리어 유모차'는 10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와이업의 '초경량 양대면 유모차'와 '컴포트 기내반입 유모차'는 각각 14만9000원, '로열 절충형 유모차'는 29만9000원이다. 특히 와이업 유모차의 경우 안전바, 컵홀더, 가방걸이, 가죽손잡이 등의 사은품을 5개에서 최대 7개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매일 2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아이 손톱관리 네일트리머'(1만8900원)부터 배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터틀 변기'(9900원),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1만9900원), '고도치 실리콘 목욕타월'(5900원) 등 필수 유아용품과 인기 장난감 총 32종을 마련했다. 상품에 따라 에코백과 함께 안전용품 랜덤박스 사은품도 제공한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