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시완, 엄친아 이미지와 다른 허술한 모습 ‘흑역사 탄생할까’

배우 임시완/사진=tvN 제공

tvN ‘인생술집’을 찾은 임시완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임시완은 30일 방송 예정인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녹화에서 그는 “‘엄친아’ 이미지로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굳이 부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그렇게 굳어졌다”며 “사실 이 이미지를 언제까지 속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실제로 예고편 속 임시완은 취기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큐브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가 하면 바지를 벗는 제스처까지 취해 MC들을 놀라게 한 것.이어 임시완은 탁재훈이 과거 S.Papa로 활동했을 당시의 대표곡 ‘참 다행이야’를 열창해 흑역사의 탄생을 예고했다.앞서 임시완은 영화 ’원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면서 형들과 자주 술을 마시러 다녔다. 하지만 일말의 양심을 지켰다. 중요한 촬영이 있으면 맥주보다 소주를 마셨다”고 언급한 바 있다.또 “맥주를 마시면 얼굴에 뭐가 나는데 소주를 마시면 피부에 더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