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분야 최대 3억원·해양레저장비 분야 최대 8억원 지원[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2017년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산자부가 지원하고 중진공이 전담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기업의 매출성과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 위주에서 기술사업화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은 자전거 분야 2년간 최대 3억원, 해양레저장비 분야는 3년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 R&D성공 후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진단을 통한 사업화 기획, 사업화 지원 및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모두 연간 최대 49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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