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바닥 펀칭 스마트 덧신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마트가 벗겨짐을 최소화한 스마트 덧신을 내놨다.롯데마트는 29일 "롯데 브랜드 탄생 50주년(1967년 4월3일 롯데제과 창립일)과 롯데마트 창립 19주년(1998년 4월1일 롯데마트 1호점 강변점 오픈)을 맞아 30일 스마트 덧신(5족)을 출시해 6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총 2종류로 바닥 펀칭 스마트 덧신(남/녀)과 좌우입체 스마트 덧신(남/녀)이다. 5족에 6800원, 1족 당 136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덧신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다. 스마트 덧신은 덧신의 최대 단점인 벗겨짐 문제를 최소화했다. 기존 덧신은 양말이 발을 감싸는 부분이 적어 활동 시 벗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바닥 펀칭 스마트 덧신은 덧신 바닥에 펀칭(구멍)을 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축되도록 특수 설계, 잘 벗겨지지 않는다. 좌우입체 스마트 덧신은 스포츠(기능성) 양말 제작 방식을 차용해 좌우가 따로 제작됐다. 좌우 발가락 모양에 맞게 입체적으로 제작돼 벗겨짐을 줄이고 착용감도 강화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