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안산 라프리모
▲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K건설이 안산 군자주공 6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안산 라프리모(La Primo)'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9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안산 라프리모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붙박이장과 화장대, 드레스룸 등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용 59㎡A, 74㎡A 타입의 경우 KDL(주방·다이닝·거실)구조가, 전용 99㎡ 타입에는 환기와 개방감을 강화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했다.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0.9㎞에 달하는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 CCTV와 지하주차장 무인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각 가구 출입문 근처에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영상이 녹화되는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열 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 온도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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