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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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이날만큼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날이다. UN은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1일을 ‘물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자 1995년부터 3월22일을 ‘물의 날’로 변경에 기념하고 있다.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은 간단하다. 우리가 일상생활 하면서 가장 물을 많이 쓰는 화장실에서는 양치 컵을 사용하면 한 번 양치질 할 때마다 평균 1.5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물 절약 샤워꼭지로 바꾸기, 비누칠할 때 수도꼭지 잠그기 등의 방법으로도 물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다.설거지를 할 때나 채소, 과일을 씻을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평소에 사용하던 물의 양의 60%를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세탁기 사용 시 세탁물을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면 약 30%의 물 절약이 가능하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