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신혼부부 겨냥해 '미림 쿠킹클래스' 개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주류가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몰 ABC 쿠킹스튜디오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림 쿠킹클래스는 맛술 미림 활용해 식재료 특유의 감칠밥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롯데주류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요리강좌다. 푸드 앤 컬처 아카데미의 김수진 원장이 요리멘토로 나서 봄 제철재료인 냉이와 주꾸미를 재료로 하고 찰보리로 식감을 살린 ‘냉이쭈꾸미리소토’와 돌나물에 구운 가리비 관지를 더한 ‘돌나물관자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미림 공식블로그에 댓글작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 공식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미림은 멥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당분과 알코올이 서로 용해돼 만들어지는 국내 유일의 요리 전용 맛술로 일반 조미료와 달리 14%의 천연 발효 알코올이 포함돼 있어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개선해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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