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부터 3개월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연다. 민간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웹, 앱, 모바일, 웨어러블, 디바이스, 디자인, 제품 제작, 3차원(3D) 프린팅, 시나리오, 영상 등을 응모할 수 있다. 대상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사업자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권 등이 주어진다. 사업 컨설팅, 해외 판로 개척, 법률 자문, 언론 홍보 등의 혜택도 받는다. 문체부는 소속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75%인 253종을 민간에 개방하고 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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