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종합스포츠파크 전경]
스포츠활성화 위한 공모사업 연속 달성…국비 12억 원 확보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국민체력 인증센터 공모사업’과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다.나주시는 3년간 12억 원의 국비 확보에 성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경기력 향상으로 나주 체육의 가치 상승 기반을 마련, 지난해 3월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체육진흥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시민의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시민의 체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2억 원씩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와 장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동신대학교(운동처방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으로 매년 2억 원씩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나주스포츠파크와 동신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체육진흥 공모사업비 확보로 원도심과 혁신도시간 주민상생, 정주여건 개선 등 체육 문화발전과 통합 사회가치 실현, 나주가 스포츠 메카로 앞장서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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