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시장 예측과 기술사업화 적정시기(Time-to-market)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 이슈들이 거론됐다. 미래 가상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핵심 미래기술을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목받았다. R&D와 기술사업화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미래기술사업화가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연구개발의 이정표가 될 것이란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미래부는 앞으로 연구기획위원회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기술혁신기반 미래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각 의제별 추진전략을 담은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정책관은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가 앞선 기술로 세계시장을 재편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구체적 발전전략을 마련해 공개토론회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