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해설있는 '온 에어 콘서트' 개최

3~12월 7회간 마티네 콘서트

강남심포니. 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롯데콘서트홀은 3월~12월 7회에 걸쳐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해설 음악회, '온 에어 콘서트'를 선보인다. 온 에어 콘서트는 오전 11시30분,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롯데콘서트홀 무대를 라디오 부스처럼 꾸미고, '여행의 시작', '춤의 도시', '발레 N 음악' 등을 주제로 쉽고 특색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장소와 추억, 그리고 다른 예술장르와 함께 풀어가는 온 에어 콘서트는 지휘자 최영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배우 이아현이 해설을 맡아 풍요롭고 여유로운 아침을 선사한다.올해 '온 에어 콘서트'는 3월28일, 4월25일, 5월30일, 9월26일, 10월31일, 11월28일, 12월26일에 한다.3월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바이올린 이석중), 하이든 교향곡 제 104번, 드보르작 교향곡 제 9번, 슈트라우스 왈츠 등을 들려준다.4월 공연부터는 예매관객을 대상으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본 공연에서 직접 소개하고 연주해준다.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시 빌라드 샬롯의 커피와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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