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축협(박종국)
장흥축협(이계현)
박종국(57)·이계현(54)씨 부부(장흥농장)는 18세부터 부모님과 함께 김양식업과 농업을 시작하여 현재 한후 72두와 수도작 1만2천평 이상을 홀로 경작하고 있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특히 친환경 영농을 앞장서 보급하였으며 각종 교육으로 습득한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하여 명품 장흥한우 브랜드 육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평소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및 취약 계층을 돕는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해남 계곡(조경래)
해남 계곡(윤순정)
조경래(42)·윤순정(42)씨 부부(아라농장)는 젊은 나이부터 농업에 뛰어들어 현재 한우 33두, 수도작 및 맥주보리 80,000여평 등을 경작하며 지역내 대농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새롭고 차별화된 농업경영을 시도하며 미니 밤호박, 절임배추 등을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득증대에 힘쓰고 각종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 및 소득작물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젊은 모범농가로 인정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